도커는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이것이 쉽게 와닿지 않았다.
그래서 좀 쉬운 말로 설명하자면 내가 개발한 환경을 이미지 형태로 저장하여 다른 서버에서도 같은 환경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몇 가지 사용 예시를 들어보자
1. 개발 pc와 배포 pc의 분리
보통 개발은 로컬 pc에서 진행하고 배포는 로컬 또는 클라우드 pc에서 진행한다. 대부분은 개발과 배포를 같은 곳에서 하지 않을 것이다. 버전에 민감한 라이브러리(TF는 1.x와 2.x가 호환되지 않는다!)들은 서로 버전을 맞춰줘야 하는데 이 라이브러리가 많아지면 관리하기 힘들 것이다. nodejs의 package.json이나 python의 anaconda 같은 패키지 관리 기능을 사용하여도 되지만 더 넓은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도커를 사용한다.
2. 협업 간 버전 관리
여러 사람이 함께 개발하다 보면 "내 PC는 되는데 왜 네 PC에선 안돼?" 하는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서로 다운로드한 버전이 달라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런 경우 각자 설치된 버전을 지우고 새로 설치하기는 많이 힘들 것이다. 이런 경우 서로 협의해서 버전을 정한 후 이미지 형태로 만들어 각자 도커 컨테이너를 구동하여 개발한다.
도커의 장점
- 빠른 애플리케이션 생성과 배포
- 지속적 개발, 통 합및 배포
- 개발과 운영환경 분리
- 애플리케이션 중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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