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군 입대 4주년되는날)에 열린 보드게임컵 파티를 다녀왔다.
https://www.acmicpc.net/board/view/114952
최근 백준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를 참가했고 그중 보드게임컵도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에 참가자격은 만족했다. 5월 13일에 Woori 코딩 페스티벌도 열렸는데 바로 취소하고 보드게임파티로 향했다. ㅋㅋ
요트다이스가 첫 게임으로 안내받았는데 상대가 아무도 없어서 젠가로 시작했다. 거기에서 Alkon소속이라는 ji0513ji님을 만나서 신기했다. 그리고 pani님은 젠가를 잘하신다.
게임 예약방식이 신기했는데 본인 게임이 끝나면 명함?같은 것을 다음에 할 게임통에 넣고 대기하는 방식이다. 체스가 40분동안 플레이됐길래 금방 끝날 줄 알고 예약했는데 한 시간이 넘어가도록 안끝났다. (내가 할 때는 10분만에 끝났는데.. ㅠㅠ)
나도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좀 하는줄 알았는데 카페에 있던 분들이 정말 잘하셨다. 그래서 많은 게임을 했는데 1등 한번하고 대부분 최하위를 기록했다. ㅋㅋ
젠가 2판, 스플렌더 1판, 할리갈리 1판, 요트 다이스 1판, 체스 1판, 노땡스 2판, 크레이지타임 1판, 뱅 1판 야무지게 하고 왔다. 노땡스랑 크레이지타임은 처음하는 게임이었는데 재밌었다. (물론 다 지긴 했지만...) 할리갈리는 순발력 게임이라 많이 힘들었다..
꼴등을 많이 기록해서 특별상도 받았다!
다이아 2는 기념품으로 받은 본인 티어 키링, 루비 5는 2000점 보상으로 받은 랜덤 티어 키링, 언레는 위에서 말한 특별상이다.
구데기 카페에서 키링이 품절돼 구매하지 못했지만 여기에서 충분히 많이 얻은 것 같다.
1000점 보상으로 티어 스티커를 주길래 내 티어인 다이아 2를 원했는데 해당 티어의 모든 숫자를 다 주셨다.
오랜만에 보드게임을 하고 PS하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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